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23 09:33
김성수(왼쪽부터) SK텔레콤 영업본부장, 100만번째 고객 이상국 씨, 임봉호 SK텔레콤 부산마케팅본부장이 핸드 프린팅과 경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의 5G 100만번째 고객이 부산시 해운대구 T월드 센텀점에서 탄생했다.

SK텔레콤은 22일 세계 최초 5G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0만번째 5G 고객을 찾아 축하 행사를 펼쳤다.

행운의 주인공 이상국 씨는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랙 모델을 완전무제한 요금제인 '5GX 프라임'으로 가입했다. 직전 사용 모델은 2015년 출시한 '갤럭시 노트5'였다.

이 씨는 축하 행사에서 "SK텔레콤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믿음으로 20년간 단 한 번도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적 없다"라며 "자녀가 먼저 5G 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혜택이 풍성하고 서비스도 빠른 것 같아 5G로 따라 바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주로 T맵을 많이 썼는데, 앞으로는 5G로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싶다"라며 "5G에서도 SK텔레콤이 최고의 품질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SK텔레콤의 김성수 영업본부장과 임봉호 부산마케팅본부장은 이상국 씨에게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이 씨의 핸드 프린팅 세레모니를 함께했다.

100만번째 5G 가입자의 핸드프린팅 동판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 마련될 '5G 고객 명예의 전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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