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3 10:24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영대가 매력적인 만화 속 캐릭터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9월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가 김영대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와 ‘상속자들’의 김탄을 잇는 전형적인 순정만화 속 남주인공 캐릭터의 탄생이 예고돼 흥미진진함을 자아내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독특한 배경과 캐릭터 설정,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김영대는 극 중 스리고 A3의 리더이자 서열 1위, 최고의 인기남 ‘오남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남주는 훤칠한 키에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걸 갖춘 마성의 캐릭터다. 또한 ‘얼굴 천재’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잘생긴 얼굴과 거만한 성격까지 개미지옥 매력을 자랑하며 여심을 저격한다.

또한 오남주는 재벌 남자 주인공이라면 하나쯤 품고 있는 아픔도 갖고 있으며, 여주다(이나은 분)와의 만남을 통해 이 아픔을 극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스리고 서열 2위인 이도화(정건주 분)와 여주다를 놓고 긴장감 넘치는 러브라인을 만들 예정이어서, 만화 속 캐릭터인 이들이 어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를 몰고 갈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대는 날카로운 눈빛과 조각 같은 외모로 만화 속 남자주인공과 같은 포스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과연 김영대가 자신만의 색깔로 부족할 것 없는 재벌 2세 캐릭터의 정석 오남주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렬한 존재감과 눈부신 외모의 ‘만찢’ 캐릭터로 안방극장 강타를 예고한 김영대의 열연은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오는 9월 중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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