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3 10:57
(사진제공 = 티앤아이컬처스)
(사진제공 = 티앤아이컬처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남태부가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23일 남태부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배우 남태부가 자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감사의 뜻을 담아 커피차를 보냈다”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남태부 또한 소속사를 통해 “작은 성의지만, 스태프들과 동료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커피차에는 “여러분의 재범이가 세젤예딸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파이팅!”이라고 적혀 있어, 남태부의 드라마 ‘세젤예’에 대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배우 남태부는 드라마 ‘세젤예’에서 수수한 외모이지만 완벽한 스펙을 갖춘,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스타 드라마 작가인 방재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작품을 위해 단기간에 10kg가 넘는 체중을 감량하며 피나는 노력으로 시청자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세젤예’에서 10년 가까이 한 여자에게만 순정을 바치는 모습으로 ‘우렁서방’, ‘일등 신랑감’이라는 별명을 얻은 남태부는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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