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5 12: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4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공모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2006년부터 총 197개 단체‧개인에게 시상했다.

올해부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인터넷 관련 대표 단체들이 주관 및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인터넷 관련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다.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등 단체 부문과 ‘개인공로상’ 부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기업, 단체, 개인)는 서면 및 면접(PT)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11월 중 선정된다.

시상식은 12월 4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과기정통부 장관상 5점, 주관·후원사장상 4점 등 총 12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2019년 시상식에서도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터넷기업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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