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8.23 15:08
권영세() 안도시장, 전형숙_조합장이 안동시장학회에 장학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전형숙(왼쪽) 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이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장학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최근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동시에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성금 기탁은 끊이지 않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과 창성공조가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했다.

이날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 전형숙 조합장과 임원들이 지역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축협은 현재까지 6년간 6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내놓았다.

천성용 창성공조 대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창성공조는 중소기업으로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매년 장학성금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5000만원에 달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요즘 어려운 경기에도 기업과 기관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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