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순동 기자
  • 입력 2019.08.23 17:39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원이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뉴스웍스=김순동 기자] 올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시험에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기관 평가를 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분야 측정분석기관의 장비운영능력과 측정분석결과의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숙련도시험을 실시했다.

대기분야 숙련도시험은 굴뚝먼지 시료채취 분야에서 안전점검·채취장치점검·누출확인시험·시료채취과정·시료채취숙련도·결과산정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탁월한 측정분석능력을 바탕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진행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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