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08.23 15:06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우리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00명의 특별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특별채용으로 특성화고 출신 80명,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을 채용한다.

올해 특성화고 출신 채용 인원은 80명으로 전년 대비 33% 늘었다. 특성화고 출신 채용은 교육부와 협업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3 학생 가운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면접을 진행했다.

특별채용 인원은 총 40명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우리은행은 상반기에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날 1차 면접에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고용창출을 위해 상반기에는 300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번 특별채용을 포함해 450명으로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직무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신입행원을 선발하려고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했다"며 "우리은행 취업을 위해 부단히 준비해 온 지원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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