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8.23 15:11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분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연세대학교에 입학 예정인 아들 매덕스를 위한 서울 거처다.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는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로, 인근에는 경복궁, 사직공원, 경복궁역 등이 있다. 현재 전셋값은 113㎡가 7억원, 176㎡는 9억6000만원, 190㎡는 10억5000만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앞서 지난 18일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매덕스가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입학하기로 결정하자, 아들의 학교 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한국에 왔다. 졸리는 이후 3박 4일간 머물다 지난 21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