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8.23 16:44

부산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 다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애용 공동선언식’을 부산시와 함께 개최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애용 공동선언식’을 부산시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애용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시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라는 위기 상황에 공감하며 부산 대표 제조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량들을 지역 관공서 및 주요 경제단체에서 적극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더 나아가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

선언식에서는 부산시가 관용차 교체 시 르노삼성자동차를 적극 구매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상의와 부산경총 역시 회원기업 대상 르노삼성자동차 구매 촉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택시조합은 르노삼성자동차 택시 및 전기택시 구매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향후 3개월 간 부산시청 로비에 ‘더 뉴 QM6 GDe 프리미에르(PREMIERE)’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더 뉴 QM6 GDe 프리미에르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6월에 출시한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모델로 차별화된 외관과 최상급 실내 감성품질, 뛰어난 정숙성 및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해진 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부산지역 1위 대표 제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신차 개발과 생산, 친환경 첨단 프로젝트 수주를 더욱 가속화하고 부산 대표기업으로서 부산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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