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8.25 13:24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추석 휴업에 들어간다.

오는 9월12일 아침까지 경매를 진행하고 휴업에 들어가 오는 15일 저녁부터 정상적인 경매를 진행한다.

휴업일 동안 도매시장 법인 업무와 경매만 휴업하고 중도매인들의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출하자와 생산자는 휴업일 기간 출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 및 제수용품을 추석 명절 휴업일 기간에도 구입할 수 있으며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9월11일 오전 9시부터 9월15일 오후 9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고객들의 도매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증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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