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8.26 09:24
포도 수확 체험을 하고 있는 시민들(사진=부천시)
포도 수확 체험을 하고 있는 시민들(사진=부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포도 수확 체험프로그램’을 부천시 포도농장 2개소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체험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교육기관이 대상인 어린이체험과 어린이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체험으로 나뉜다. 여월동 포도농장(여월동 166-2번지)에서는 가족체험, 어린이체험 모두 진행하며, 작동 포도농장(작동 155번지)에서는 가족체험만 진행한다.

가족체험에 참여하면 포도 수확, 포도 맛보기 체험을 하고 수확한 포도(5kg)를 가져갈 수 있다. 어린이체험에 참여하면 포도 수확, 포도 맛보기, 포도 삽목(꺾꽂이) 체험을 하고 포도 두 송이를 가져갈 수 있다.

참여 가족 및 단체는 8월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체험별 1일 체험 인원이 초과되면 조기 마감된다. 가족체험은 9월7일부터 9월15일까지, 어린이체험은 9월6일부터 9월20일까지 진행하며 가족체험비는 가족당 3만5000원, 어린이체험은 어린이 한 명당 1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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