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8.26 10:02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왼쪽 세 번째) 중기중앙회장이 샤미나드의 집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역중소기업회장단협의회는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샤미나드의 집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대한 중소기업인의 사랑나눔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을 전달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 지역중소기업회장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성금전달을 시작으로 추석전까지 각 지역별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균 지역중기회장단협의회 회장은 "중기중앙회 지역중소기업회장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지역의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금 전달 이후에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계의 대응, 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 추진 등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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