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8.26 10:20
(사진제공=롯데제과)
(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롯데제과의 양산빵 브랜드 '롯데 기린(LOTTE KIRIN)'이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통단팥빵', '단팥소보로', '옥수수소보로슈크림' 등 양산빵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막걸리와 빵에서 '발효'라는 공통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신제품 3종의 반죽에는 지평 생막걸리가 들어갔다. 막걸리를 통해 반죽과 발효과정 등을 거쳐 만들어진 빵은 풍미가 한층 더 좋아지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 포장 디자인은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이 강조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부드러운 저도주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평생막걸리와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 기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새롭게 론칭된 '롯데 기린'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며 제품의 생산에서 완성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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