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8.26 11:05
이천시가 학교앞 스쿨존에 설치한 노란 파라솔과 엘로카펫. 2019.8.26.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학교앞 스쿨존에 설치한 노란 파라솔과 엘로카펫. 2019.8.26. (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학교 앞 횡단보도에 엘로카펫과 노란색 파라솔 등을 설치하는 등 스쿨존 정비에 나섰다.

서학원 이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아이들의 안전 통학로를 위하여 학교 앞 훼손된 스쿨존 정비사업을 제안하였고 이천시가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학교 앞 스쿨존이 점점 변해가고 있다.

설봉초등학교, 도암초등학교, 도지초등학교 정문 앞 주변 지역은 보행자와 학생들의 무단 횡단과 차량운전자의 아동인지가 어려워 사고의 위험이 노출되었던 지역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가 횡단보도 대기선 안에서 대기하는 비율을 높이고 한편으로는 차량운전자의 아동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엘로카펫 정비와 노란색 파라솔, 도로 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됐다.

서학원 의원은 “스쿨존 개선 정비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더불어 지속적인 스쿨존 정비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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