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08.26 11:58
김학균 서울영업본부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23일 서울시 강동구 <b>농협</b>은행 서울영업부에서 서울지역 임직원들과 함께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행사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b>농협</b>은행 제공)
김학균(앞줄 왼쪽 일곱 번째) 서울영업본부장이 지난 23일 서울시 강동구 농협은행 서울영업부에서 서울지역 임직원들과 함께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행사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NH농협은행이 일본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필승코리아 펀드'를 판매한다.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지난 23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부에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 가입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지난 14일 출시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도록 운용·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였고, 0.5%인 운용보수의 절반을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 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김학균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필승코리아 펀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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