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7 09:43
'호텔 델루나' 박유나 (사진= WIP(더블유아이피) 제공)
'호텔 델루나' 박유나 (사진= WIP(더블유아이피)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호텔 델루나’ 박유나의 비주얼 극성수기 현장이 포착됐다.

27일 박유나의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tvN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에서 ‘이미라’ 역으로 활약 중인 박유나의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나는 흰 남방과 흰 티셔츠, 청바지 등 수수한 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하며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햇빛을 피하려 우산 속으로 들어간 모습은 카리스마 넘치던 전생의 ‘송화 공주’와는 대비되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박유나는 연일 푹푹 찌는 더위에도 손풍기 하나에 의지한 채 대본에 열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해사한 웃음으로 연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주변까지 환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까지 엿볼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소속사 WIP 관계자는 "박유나는 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언제나 현장의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매 씬 마다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동선을 체크하고 대본을 숙지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배우 박유나가 앞으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호텔 델루나’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오는 토요일(31일) 밤 9시에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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