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8.27 11:20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송금업체 한패스(HANPASS)와 손잡고 증권업계 최초로 MTS 해외송금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는 미래에셋대우의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미래에셋대우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6자리 PIN번호 인증만으로 빠르고 편리한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해외송금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등 총 28개국으로 계좌번호로 송금은 물론 현지 ATM기기, 픽업센터 등에서 외화를 직접 수령 할 수 있다. 또 자택 배달, 모바일지갑으로도 다양한 수취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수수료는 미국은 건당 2500원, 이외 국가는 건당 30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업계 최초 해외송금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수수료 전액 할인과 환율 우대 이벤트를 한다. 또 서비스 등록을 하는 이용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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