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순동 기자
  • 입력 2019.08.27 14:57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수성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주민을 위한 추석명절 지원금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성구청)

[뉴스웍스=김순동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6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주민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591가구에 대한 지원금 7955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지원금 6955만원은 총 1391세대에 세대당 5만원을 계좌로,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한 1000만원은 총 200세대에 5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지원금 지원세대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뤄진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GB사회공헌재단(대구은행)은 매년 명절 때마다 따뜻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 설 명절에도 8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으로 올 추석에도 관내 1591세대가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게 됐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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