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7 14:4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후오비 글로벌이 진행한 패스트트랙 7기 당시 상장 프로젝트와 교환된 후오비 토큰이 모두 소각됐다.

후오비 글로벌은 패스트 트랙 7기 투표 세부 규정에서 안내된 바와 같이 21일  패스트 트랙 7기 상장 프로젝트 Wirex Token(WXT), ARPA(ARPA)와 교환된 모든 후오비 토큰(HT)의 소각 작업을 진행했다.

소각된 후오비 토큰(HT)은 총 약 9만9982 HT다.

후오비 그룹은 후오비 토큰(HT) 매입 계획에 따라 분기마다 발생한 수익의 20%로 후오비 토큰(HT)을 매입한다.

지난 2분기 1401만 1700 HT를 소각했으며 1분기에는 647만 4800 HT를 소각했다.

후오비 토큰(HT)을 활용한 투자자 보호 기금을 별도로 마련해 2분기 기준 5088만 2200 HT를 락업해 놓은 상태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현재 후오비 토큰(HT) 가치 증진을 위해 공급 감소와 응용 증대 두 가지 전략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통해 후오비 토큰(HT) 보유자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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