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27 16:20
(이미지제공=NHN벅스)
(이미지제공=NHN벅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NHN벅스는 음악과 팟캐스트를 결합한 벅스의 신개념 오디오 콘텐츠 채널 '뮤직캐스트'를 통해 오는 9월 5일부터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을 방송한다.

뮤직캐스트는 벅스가 직접 제작, 제공하는 팟캐스트 형태의 음악 방송이다. 일반 팟캐스트와 달리 음악 저작권 이슈를 해결해 방송에서 소개된 음악을 곧바로 청취할 수 있다. 

2016년 5월 '악필남(음악을 글로 쓰는 남자)' 단독 방송으로 시작해 8월 현재 총 27개로 프로그램 수가 증가했다.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이 오픈하면 28개로 늘어난다.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은 10여년간 MBC에서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진행하며 많은 청취자에게 사랑을 받았던 이주연 아나운서가 맡는다.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며 OST를 감상하고, 청취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읽어주며 영화 관계자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등 영화와 관련한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벅스는 9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청취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벅스 관계자는 "뮤직캐스트를 통해 제공할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이 이주연 아나운서의 영화음악 프로그램을 그리워했던 분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벅스만의 오디오 콘텐츠 채널인 뮤직캐스트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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