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8 04:59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수요일인 오늘(28일)은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오전에 그치겠다.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전북내륙, 경상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내일(29일)까지 누적강수량이 400mm 이상 오는 곳이 있겠다. 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제주도와 남해안 인근의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내일(29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8일 오후(15~18시))은 강원영서, 충북북부, 전북내륙, 경상내륙: 5~30mm다.

* 예상 강수량(28일까지)은 제주도: 8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남해안: 20~6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8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28일), 북한(27일): 5~30mm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8일) 아침 기온은 19~24도(평년 18~23도), 낮 기온 26~29도, 내일(29일) 아침 기온 18~23도(평년 18~23도), 낮 기온 25~30도(평년 26~30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고, 비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춘천 21도, 청주 22도, 전주 22도, 강릉 21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마산·창원 23도, 울릉·독도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대전 29도, 광주 28도, 춘천 29도, 청주 29도, 전주 28도, 강릉 29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마산·창원 28도, 울릉·독도 26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보통~매우 높음',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