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8.27 17:42

"수소차가 열게 될 우리 일상의 변화와 경제적 효과에 기대 크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시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시승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대통령 전용차로 도입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에 탑승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박계일 현대자동차 공정기술과장이 참석해 수소차에 대해 설명했다”며 “문 대통령은 수소차의 생산능력 확충과 수소충전소 확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넥쏘에 탑승하면서 “2018년 2월 판교, 2018년 8월 프랑스 순방 때 이어 세 번째 수소차에 탑승하게 됐다”며 “대통령 전용차로서 처음 수소차를 채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수소차가 열게 될 우리 일상의 변화와 경제적 효과에 대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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