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8 08:47
임자 아일랜드 (사진=스카이드라마)
임자 아일랜드 (사진=스카이드라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자 아일랜드'의 여덟 남녀가 상견례로 울고 웃는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의 러브 리얼리티 ‘임자 아일랜드’는 청춘 남녀 8명이 임자도에서 일주일 동안 낭만적인 동거를 펼치며 결혼 상대자를 찾는 결혼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는 ‘러브 서바이벌’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임자 아일랜드’에서는 결혼의 마지막 관문과도 같은 ‘미리 해보는 상견례’가 진행된다. 여덟 명의 청춘 남녀들은 상견례를 통해 데이트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가정환경, 가족관계, 상대방의 성장 배경 등을 자세히 알게 된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호감 있던 이성을 배우자 감으로 진지하게 고려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종 커플 선택을 앞둔 남녀들의 아쉬움 가득한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박승제는 “처음에는 얽히고설킨 감정 때문에 여기 온 것을 후회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임자 아일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진정한 ‘임자’를 찾기 위해 최종 커플 선택의 순간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는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카이드라마(skyDrama)의 ‘임자 아일랜드’는 8월 28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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