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8.27 18:46
치매예방관리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 주민건강관리실 ‘우리동네 마음쉼터’는 오는 9월 4일부터 ‘우리동네 맘(heart and mom) 친구 만들기’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맘 친구 만들기’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만0~12세)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육아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스트레스와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디퓨저 만들기, 퀼트 등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전문가 초빙 부모교육 등 총 12회 진행된다.

‘우리동네 마음쉼터’는 지역주민의 우울과 스트레스,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1월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했으며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와 대상자 관리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치매환자 가족 13명, 스트레스 및 우울감 있는 어르신 15명이 매주 3회 진행하는 자조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마음쉼터 관계자는 “이번 육아부모의 우울 및 스트레스관리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자조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우리동네 마음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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