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8.28 10:02
(사진=YTN 캡처)
'해외 원정 도박' 가수 승리 경찰 출석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경찰에 출석했다.

28일 오전 9시 57분경 승리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이날 승리는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마련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변호사비 업무상 횡령, 버닝썬 자금 특정경제범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증거인멸교사, 성푝력특별법 법률 위반, 몽키뮤지엄 허가 무허가 영업에 따른 식품위생법 위반 등 총 7개 혐의로 이미 겸찰로 송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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