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8.28 13:29
안동시와 울산광역시 중구,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와 울산광역시 중구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손호영)는 지난 27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명일식)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주민자치협의회가 주축이 돼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관광, 문화, 축제 교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안동시는 용상동이, 울산광역시 중구는 태화동이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문화관광 중심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이번 협약이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1년에는 안동시 태화동과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이 같은 이름을 가진 인연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교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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