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8.28 13:08
현대자동차 고객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고객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 기간동안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6개 오토큐를 통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에 더해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기아 빅(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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