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9 00:05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방탄소년단 SNS)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방탄소년단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jimin)의 해시태그가 개인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트위터가 '해시태그데이(Hashtagsday)'를 맞아 발표한 2019년 가장 많이 사용된 분야별 해시태그 순위에서 브라질을 제외한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캐나다 4개국에서 탑순위에 랭크되었다. 

멕시코는 K팝부문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뮤직부문에서 1위인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캐나다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된 해시태그에서 5위에 랭크되었다. 

영미권 최대 한류매체인 올케이팝(allkpop)도 이날 5개국의 순위를 상세히 보도했다. 

또 라틴아메리카 트위터 공식계정은 방탄소년단의 팬계정에 지민의 이미지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과 지민이 상위 순위에 랭크된 것에 대한 축하인사를 남겼다.

지민은 아시아 스타 중 개인으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랭크되어 그의 파급력과 인기를 증명했다. 

‘실트황제’라 불리는 지민은 'Jimin, #JIMIN, Park Jimin, Jimins, 우리 지민' 등 다양한 키워드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빈번히 들며 활동 기간에는 매일 200만 이상 압도적 수치의 언급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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