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8.28 14:14
(사진제공=국사랑)
(사진제공=국사랑)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추석을 맞아 한식을 선보이는 업체들이 많아졌다.

한식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국사랑'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미리 예약하면 명절 당일에 음식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예약은 다음달 6일까지 가능하며 예약지정일은 9월 11일과 12일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국사랑은 동태전, 녹두전, 고기전, 산적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종류의 전과 나물로 주부들의 손을 쉬게 해줄 예정이다.

제사상에도 간편식을 활용하는 가정이 늘어나는 만큼 국사랑의 명절음식 수요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국사랑은 모든 음식이 일정 염도를 넘지 못하게 제한하고 해양심층수로 만든 소금을 사용해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배제하고 있다. 어린 아이를 포함해 모든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 역시 국사랑의 명절 음식이 인기리에 판매되는 이유다.

국사랑 관계자는 "명절이 되면 주부들의 손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 정말 많아지는데, 국사랑은 정성들인 음식으로 주부들의 명절 고충을 덜어준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가까운 국사랑 매장에서 미리 예약하셔서 편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대한한돈협회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한돈 추석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을 열고 국민들에게 한돈 소비촉진을 호소했다.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돼지가격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 등으로 사상 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0여 국내 한돈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자조금이 국회 농해수위와 특별히 마련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행사에는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한돈 추석선물세트 보내기 퍼포먼스에 함께 동참하고 한돈 요리를 시식했다. 

현장에서는 한돈 추석 선물세트를 기존 할인 판매가에서 1만5000원 추가 할인된 가격에 바로 신청할 수 있는 주문접수 매대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문접수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산수골, 도뜰, 포크빌, 돈우 나드리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은 "한돈 농가들이 황금돼지해인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번 추석 명절에는 많은 국민들이 이웃, 친지와 한돈 선물을 나누면서 농가 응원에 동참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위원장은 "농해수위에서 발 벗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한돈 추석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농가로서는 큰 힘이 된다"라며 "민족 대명절 추석에는 합리적인 가격, 알찬 구성을 갖춘 우리 돼지 한돈으로 서로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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