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8.28 17:26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리츠운용은 지난 27일 향후 출시 예정인 공모·상장 리츠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

영업인가를 받은 엔에이치공모상장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도심권역의 서울스퀘어, 강남권역의 삼성물산 서초사옥과 강남N타워, 잠실권역에 입지한 잠실SDS타워의 수익증권과 우선주를 매입해 운용할 계획이다.

농협리츠운용는 다음달 외부감사인 선임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0월에 기업설명회와 공모 절차를 진행한 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11월 상장 후에도 국내외 우량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수익증권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필요시 실물자산도 매입해 편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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