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8.29 09:48
오거돈 부산시장. (사진=오거돈 SNS)
오거돈 부산시장. (사진=오거돈 SNS)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검찰이 29일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8일 공공기관을 관리·감독하는 부산시청 재정혁신담당관실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날 오전 9시 20분경 부산시청 7층 시장 집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특혜 장학금 논란의 당사자인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전 양산부산대병원장) 선임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 시장은 2030 엑스포 유치 활동 등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6박8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순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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