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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8.29 10:55
르노삼성자동차, 상용차 판매 채널 다변화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르노의 마스터 밴을 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9월 1일 일요일 저녁 CJ오쇼핑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마스터 밴'의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 밴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됐다. S(Standard) 2900만원, L(Large) 310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고 전부터 개인 및 중소형 사업자 고객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경제 운전을 도와주는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방송 기간 동안 CJ오쇼핑을 통해 접수된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방송 다음날인 9월 2일부터 3일간 르노삼성자동차 해피콜이 진행되며, 각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진행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VISION 2022의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다 함께 즐기는 혁신'의 일환으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다"며,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조건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인 '마스터 밴'을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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