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8.29 11:03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국소비자연맹과 공동으로 금융소비자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아이디어 제안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안전은 금융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금융투자업권과 금융소비자 간 눈높이를 맞추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사항을 금융소비자로부터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융투자협회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1~12월중 외부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대상1인 200만원, 우수상1인 50만원, 장려상2인 20만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미지제공=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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