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8.29 12:22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이 최고 112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8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813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0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E㎡ 타입의 경우 112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외의 다른 타입들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 덕분에 모든 세대의 가격이 9억원 미만에 형성돼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40%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30~40대의 젊은 수요자들까지 불러모았다"며 "도보권에 초중고교 및 이수역 등이 위치해 있으며 최근 브랜드를 새 단장한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1층, 11개 동 총 51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인근으로 노후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리뉴얼된 푸르지오 브랜드의 특화설계와 '그리너리 라운지'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까지 적용돼 일대를 대표하는 브랜드 새 아파트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최근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중심부까지 우회하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향후 일정은 9월 5일 당첨자 발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7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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