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9 15:29
브레빌 스테이크 전문 그릴 ‘BGR84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조리기구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11번가의 냄비 매출은 56% 신장했고, 전자레인지와 도마, 전기밥솥도 각각 26%, 16%, 15% 늘었다.

스테이크는 집에서 요리하기에는 까다롭고 밖에서 먹기에는 비싼 대표적인 메뉴다. 고기를 뒤집는 타이밍과 온도를 세심하게 조절해야 하기 때문이다. 

브레빌은 스테이크를 비롯한 굽기 요리를 간편하고 더욱 맛있게 도와주는 스테이크 전문 그릴 ‘BGR840’을 선보이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전문 셰프의 손길로 요리할 수 있어 고기가 메인 메뉴인 밀키트 제품을 조리하는데 제격이다.

브레빌 ‘BGR840’은 온도 조절이 관건인 스테이크 요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스테이크에 직접 ‘온도 프로브’를 꽂아 내부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입맛에 따라 레어·미디엄·웰던 등 가장 맛있는 굽기 정도를 완성해준다. 

플레이트 사이에 내장된 열선은 1800W의 고출력에 ‘엘리먼트 IQ’ 기술을 적용해 스테이크 및 그릴 요리에 최적화된 온도를 도달하고 유지시켜준다.

스테이크 요리의 필수 과정인 ‘레스팅’을 알 수 있어 레스토랑 못지않은 요리를 완성해주는 것도 강점이다. 

고기 종류에 따라 5가지 셋팅 메뉴를 제공해 삼겹살, 목살 등 한국식 고기 요리까지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상태로 구워준다. 

고기의 두께를 고려해 그릴의 높이와 기울기도 조절할 수 있다. ‘PFOA-프리’ 논스틱 플레이트는 조리 시 눌어붙지 않고 분리가 용이해 교차사용 및 세척이 간편하며, ‘BBQ 모드’ 활용 시 180도로 펼쳐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레인지는 각종 조리 기능을 더해 진화하고 있다. 

생활가전기업 쿠첸은 전자레인지 첫 신제품으로 ‘인버터 복합레인지’를 출시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인버터 복합레인지’는 온도 편차를 최소화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설정한 출력 세기 그대로 음식을 가열해준다.

‘스마트 센서’, ‘듀얼 쿡’ 기능 등을 갖춰 쌀밥이나 파스타, 라면 등의 요리를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고온 주의 알림, 가열 후 즉시 쿨다운, 차일드락 등의 안전 기능을 비롯해 절전 기능, 청소, 탈취 모드, 백라이트 LCD 등이 적용됐다.

WMF ‘퓨전테크’
WMF ‘퓨전테크’

WMF의 ‘퓨전테크’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과 뛰어난 열보존 및 열전도로 깊은 맛을 살려주는 무쇠주물의 장점을 모두 갖춘 차세대 냄비다. 

열보존으로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 식재료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며, 바닥부터 옆면까지 열이 고르게 분배되어 음식을 골고루 조리할 수 있게 해준다. 

조리 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국물에 있는 물 분자와 맛을 내는 각종 성분의 분자를 짧은 시간 고루 섞이게 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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