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9 15:3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 

건설워커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선두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현대건설이 2위를 차지했다. 3위 GS건설, 4위 대우건설, 5위 대림산업, 6위 롯데건설, 7위 포스코건설, 8위 호반건설, 9위 한화건설, 10위 반도건설 순으로 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 

지난달 5위였던 대우건설은 대림산업과 순위를 바꾸며 한 계단 상승했다.

신규 채용이 주춤한 대림산업은 수시채용을 활발하게 진행한 GS건설과 대우건설에 밀려 시공순위보다 두 계단 낮은 5위를 기록했다. ​ 

11위~20위는 태영건설, 한신공영, HDC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산업, SK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 쌍용건설, 아이에스동서 순이다. 

KCC건설, 대방건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서희건설, 삼호, 효성, 제일건설, 한양, 우미건설, 동부건설 순으로 21위~30위에 포함됐다.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토목공사 전문업체 LT삼보가 9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스틸산업(철구조물 전문기업)이 2위에 올랐고 삼호개발(토공), 특수건설(토공), 우원개발(토공), 동아지질(보링·토공), 다스코(금속창호), 구산토건(토공), 도양기업(토공·철콘), 흥우산업(수중·토공)이 뒤를 이었다. ​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과 현대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도화엔지니어링(토목종합), 건원엔지니어링(CM), 유신(토목종합), 한국종합기술(토목종합), 벽산엔지니어링(플랜트·토목), 동명기술공단(토목·건축), 삼안(토목종합), 건화(토목종합) 순으로 상위 10위에 올랐다. ​ 

건축설계·감리·CM부문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한미글로벌이 톱10을 형성했다. ​ 

인테리어(실내건축) 부문에서는 계선, 국보디자인, 다원디자인, 삼원에스앤디, 은민에스엔디, 두양건축, 시공테크, 엑사이엔씨, 대혜건축, 엄지하우스가 빅10에 이름을 올렸다. ​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인기순위를 참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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