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9 16:53
애드리안 존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사장이 기조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오토메이션애니웨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28일 역삼동에서 한국 지사 설립 1주년을 맞아 ‘코리아 파트너 서밋 2019’를 개최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전 세계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장을 이끄는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 및 파트너십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외 RPA 도입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파트너 서밋에는 한국딜로이트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메타넷 등 국내 주요 컨설팅 및 구축 및 솔루션 파트너 50여 개사의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 선두 업체 데이터로봇 등의 기술 파트너사가 참여해 국내 시장에서 차세대 RPA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애드리안 존스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사장과 이영수 지사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견고한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비전을 발표하고 차세대 인력 모델인 디지털 워크포스를 위한 RPAI 기술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애드리안 존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아태·일본 총괄 사장은 “RPA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AI와 결합된 차세대 인력 모델인 디지털 워크포스가 곧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PA뿐만 아니라 AI,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아크로노틱스가 히타치 밴타라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체 히타치 밴타라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아이큐봇을 도입해 금융 및 회계 부문의 41개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100%의 정확도로 오류 없이 자동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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