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29 17:20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29일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메인 스트림 'G24: 클라이막스' 2부를 오픈했다.

G24: 클라이막스는 챕터7의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단계 중 위기에 해당하는 단계다. 

1부의 '월석 낙하의 시련'에 이어 새로운 시련 '네 번째 밤'과 '다섯 번째 밤'이 연달아 찾아오고, 전란에 휩싸이는 '에린'을 구하기 위해 '밀레시안'과 원정대가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신규 NPC '인큐버스 킹'이 '검은 달의 교단'에 등장하고, 검은 달의 교단의 정체와 목적, 여러 인물들의 감춰졌던 이야기가 드러나 스토리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정령 무기'를 더 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규 특성 3종을 추가했다. 

'연속 실체화'는 정령 실체화 스킬 사용 시 확률에 따라 즉시 해당 스킬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가로막기' 특성을 사용하면 자신과 주변 팀원이 받는 큰 피해를 순간적으로 방어한다. 

'보호의 손길'은 정령 실체화 스킬 사용 후 방어와 보호, 마법방어와 마법보호 능력을 증가시킨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 28일까지 '퍼즐을 향해 달려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접속 60분 이상을 유지할 경우 '퍼즐조각'을 지급하며, 수집한 퍼즐조각의 개수에 따라 키홀의 로브 세트 선택 상자, 키홀의 날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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