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08.29 17:43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이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보건·의료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에 한국 의료 서비스를 알리고 베트남 고객이 한국에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복지 협업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신한베트남은행 측은 향후 제공하는 우대 혜택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보바스 기념병원, 대전선병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대거 동참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베트남에 한국 선진 의료 서비스를 알리고 신한베트남은행 고객이 더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베트남에서도 항상 고객 중심의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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