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8.29 17:29
(자료=네이버금융)
(자료=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9일 주식시장에서는 신화실업, 오성첨단소재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육계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신화실업은 경영권 분쟁 소송 소식에 전일 대비 29.93% 상승한 2만6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회사는 김모씨로부터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청구에 대한 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오성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29.82% 오른 2155원에 장을 마쳤다. 회사는 지난 26일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육계주는 일본산 유통식품 검역 강화 소식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였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내달 27일까지 일본산 농·수산물 80건, 가공식품 80건에 대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방사능·식품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추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체리부로(12.93%), 마니커에프엔지(3.58%) 등 관련주가 크게 올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