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8.30 10:06
(사진제공=NH<b>농협</b>은행)
농협은행 서울 중구 본점 (사진=NH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이 9월부터 두 달간 환전고객에게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추첨으로 NH포인트를 추첨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은행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화 5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우대환율(스프레드) 100%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에서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한 개인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우대환율 100%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총 1161명의 고객을 추첨해 NH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농협은행 올원뱅크 ‘알뜰환전’ 이용 시 주요 통화 3종(미 달러, 엔, 유로)은 90%, 기타통화는 40%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올원뱅크 ‘너도나도 환전’을 이용하여 환전 신청 후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의 환율 부담을 덜고,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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