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30 11:25
(이미지제공=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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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NHN과 핀란드 개발사 크리티컬 포스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가 30일부터 사흘간 한국·일본·인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는 슈팅 장르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3D 슈팅 게임으로 지난 2015년에 출시해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크리티컬 옵스'의 아시아판 신규 버전이다. 

CBT는 9월 1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에서는 스포티비게임즈의 김수현 아나운서가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 모바일 FPS 유튜버와 이용자 간 경기를 생중계한다.

150킬 달성, 25게임 플레이, 12승 달성 등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한 이용자에게 론칭 시점에 한정판 티어5 무기 스킨을 지급하고, 가장 높은 레벨에 도달한 1인에게 아이패드 미니5(64G, 와이파이)를, 차상위 20인에게는 페이코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나타난 버그 등을 정성 들여 제보한 사람 중 1명을 선발해 페이코 상품권 5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명의 우수 버그 제보자에게는 페이코 상품권 1만원권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네이버 카페와 페이스북, 게임 내 이벤트 공지사항을 통해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솔직한 의견을 남겨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페이코 상품권 및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NHN 관계자는 "첫 CBT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아시아 이용자 감성에 맞는 게임성과 콘텐츠를 지속 발굴, 향후 e스포츠와의 접목 역시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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