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8.30 11:24

환경문제 관심 높이는 상품 출시, 대국민홍보에 상호 협력

김도진(오른쪽) 기업은행장이 3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과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업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3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와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금융상품 출시, 사회공헌활동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앞서 지난 7월 미세먼지 감축 활동에 동참 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예금상품, 에너지 및 환경·지속가능 관련 기업에 특화된 대출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은행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돼 미세먼지 감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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