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30 13:36
류현진 중계 (사진=LA다저스 캡처)
류현진 중계 (사진=LA다저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또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3회까지 무실점으로 상대 타자들을 완벽히 막았지만 4회부터 무너졌다. 4회 4실점 한 류현진은 5회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2사까지 잘 잡은 류현진은 워커와 플로레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존스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아메드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줘 7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류현진의 평균자책점(방어율)도 2.00에서 2.35까지 올라갔다. 다저스도 8회초 현재 4-10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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