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8.30 17:08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은 오는 9월 5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이용득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과 지역 과수농가 등 300여명을 초청해 농산물공판장 개장식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동안동농협은 지난 7월 31일 농산품공판장을 개장한 바 있다.

동안동농협 공판장은 2만1237㎡ 부지에 공판장 990㎡, 저온저장시설 3동 990㎡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동시를 비롯해 청송군,영덕군, 의성군 등지에서 출하된 사과를 전국으로 분산해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수취가격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안동농협은 올해 7000톤 100억원, 2020년 1만톤 150억원 등을 판매하는 등 농산물공판장 판매실적을 지속적으로 증대할 계획이다.

배용규 동안동농협조합장은 "농산물공판장 판매실적 증대를 통해 사과가격 지지 및 지역 사과 생산농가의 소득을 증대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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