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8.30 18:22

성밖숲의 사람, 자연, 음악을 하나로, 아듀! 보랏빛향기

성주군은 31일 저녁 성밖숲에서 '성밖숲 힐링음악회'를 열고, 한결 선선해진 여름밤, 음악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이 31일 저녁 성밖숲에서 '성밖숲 힐링음악회'를 열고, 한결 선선해진 여름밤, 음악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31일 저녁 7시 성밖숲에서 '성밖숲 힐링음악회'를 열고 한결 선선해진 여름밤, 음악 속으로 초대한다.

이 행사는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10대 생태테마 관광지로 선정돼 진행되며 관람객에게 생명의 기운을 북돋우는 잔잔한 저녁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2시간 남짓 동안 MC 권오희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국악그룹 053, 홍시, 조형준, 포크가수 김희진, 그리go 밴드 등이 출연해 감성의 선율을 수놓아 성주의 숲과 사람을 가슴 뛰게, 웃음 짓게, 눈물 나게 할 예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별고을길 탐방단이 돼 성주역사탐험을 떠나고 싶다면 공연을 즐기며 미리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9월 21일, 28일과 10월 12일, 19일 등 4일간은 숲속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리므로 눈과 귀와 몸이 즐거운 일석삼조의 소확행이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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