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30 17:00
뮤직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오션과 이스라엘 블록체인 업체 2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디오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뮤직 네트워크 서비스 디오션이 이스라엘 블록체인 업체 ‘2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디오션은 지난 7월말부터 약 40일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테크포굿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사업기획과 투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

2키네트워크는 이스라엘의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리퍼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기록을 끊임없이 추적하여 인센티브화된 리퍼럴 에코시스템을 만드는 회사로 현재는 자체 메인넷을 구축 중이다.

디오션 김재룡 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음원 유통 시스템은 아티스트에게 수익을 투명하게 알려줄 수 있으며, 기록추적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음원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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