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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9.01 10:54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달 29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천농업생명대학 재학생(115명)을 대상으로 특강 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엄태준 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발전 및 실천 방안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이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이천시 비전과 전략 ▲지역 간 차별 없는 균형 발전 도시계획 ▲맞춤형 일자리 지원계획 ▲문제 도로 개설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제안하는 과제와 일상생활의 유용한 정보소통을 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엄 시장은 “이천 브랜드 슬로건 ‘시민이 주인인 이천’에 맞게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이천시민인 교육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수업을 들은 학생은 “이천에 살지만 이천 시정을 잘 몰랐는데 알게 돼 좋았다며, 이천시민으로 자긍심을 느끼고 만족하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생활농업과(귀농‧귀촌),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과로 운영되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매년 1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학생을 모집해 11월 종강한다. 교육과정은 1년이다.
오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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