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02 09:16
구혜선이 안재현 이혼 관련 폭로에 이어 연예계 은퇴를 시사했다. (사진=구혜선 SNS)
구혜선이 안재현 이혼 관련 폭로에 이어 연예계 은퇴를 시사했다. (사진=구혜선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이라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구혜선과 그의 반려견 3마리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그때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라는 글을 올려 남편 안재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8월 18일 남편 안재현과 파경 위기를 폭로했다. 이후 안재현과 구혜선은 SNS를 통해 진실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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