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02 11:37
가수 장혜진과 강승호 대표가 이혼했다. (사진=MBC 캡처)
가수 장혜진과 강승호 대표가 이혼했다.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장혜진과 캔엔터테인먼트 강승호 대표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장혜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장혜진과 강승호 대표는 지난 8월 초 성격차이로 합의이혼을 결정했다. 현재 이혼에 관한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결별 원인에 대해서는 사생활을 이유로 자세하게 밝히지 않았다.

한편, 장혜진은 1987년 MBC 합창단 소속을 활동하다 1991년 가수로 데뷔하고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강승호 대표가 소방차 매니저로 일할 당시, 소방차 코러스로 활동하던 장혜진을 만났고 3년간의 구애 끝에 두 사람은 1992년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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